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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s — Issue 16. 필환경 생활

환경 독소에 관한 여덟 가지 질문

8 Questions on Environmental Toxins

  • 2020.06.16
  • Editor. 김경민

매일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용품에 함유된 환경 독소가 우리 몸에 쌓여가고 있다고? 일상 속 유해 물질에 대처하는 방법.

핸드크림 바르고 영수증 만지면 안 된다고요?


영수증, 순번표 표면에는 비스페놀A가 코팅되어 있다. 환경부가 국내 감열지 18종을 분석한 결과 8종에서 유럽연합(EU) 인체 안전기준을 최대 60배 초과한 비스페놀A가 검출됐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이를 만지면 더 위험하다. 핸드크림 속 트라이클로산, 트리클로카반 성분이 비스페놀A를 녹여 피부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 비스페놀A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감소시켜 무정자증과 발기부전을 유발하고, 임신 기간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안정감·애착과 관련한 호르몬(옥시토신·바소프레신) 생성이 줄어든다고 하니 주의하자.

- How to Avoid

영수증 지갑에 넣지 마세요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대부분 간을 통해 제거되지만, 피부로 흡수한 비스페놀A는 혈액 속에 쌓인다. 영수증을 지갑에 보관하는 것도 금물. 지폐에도 비스페놀A가 오염될 수 있다.

통조림은 10분 후 요리해요
통조림 내부는 식품과 직접 닿아 녹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해 에폭시수지로 코팅한다. 에폭시수지의 원료가 비스페놀 A다. 뜨겁고 기름진 음식이나 액체에 의해 녹을 수 있으므로 통조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또 통조림에는 휘발성이 강한 발암물질인 퓨란이 있으니 개봉 후 유리그릇에 옮겨 담고 10분 지나서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뚜껑은 열고 데우세요의 비밀
페트 PET로 만드는 편의점 도시락 뚜껑은 열을 가할 경우 비스페놀 A가 발생할 수 있다.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는 뚜껑을 없앤 후 사용하고, 컵라면도 뚜껑에 덜어 먹지 않는다. 일회용 용기에 담긴 냉동식품이나 생수통 물을 자주 먹으면 비스페놀A 체내 농도가 1.5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자.

손 소독제 수시로 사용해도 되나요?


독감이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하루에도 수차례 사용하는 손 소독제, 손 세정제에도 유해 성분이 있다는 사실! 항균 화학물질인 트리클로산은 비스페놀A의 흡수를 촉진하고, 간 섬유화, 성호르몬 교란, 발암, 항생제 내성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사용을 금지했다. 항균 비누·손 세정제·주방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가정의 어린 자녀는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이 1.37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How to Avoid

독주보다 독하지만 안전해요
코로나바이러스를 박멸하려면 알코올(에탄올)이 70% 이상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되, 4분 이상 손을 문질러야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다.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알코올은 빠르게 말라 공기 중으로 사라진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산모도 안전하다. 식약처에서 심사를 거친 ‘의약외품’ 제품을 구입한다.

4분 이상 꼼꼼하게 문질러요
손 소독제의 항균 효과가 있는 성분은 에탄올과 이소프로판올인데 에탄올은 약 60%, 이소프로판올은 약 70%각각 함유한다. 제품 구입 시 성분표를 보고 이 두 가지 중 하나만 들어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 손 세정제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95% 에탄올을 사용해도 된다. 단 95% 이상은 응고 작용이 지나쳐 오히려 살균 효과가 떨어진다.

성분 표기 읽는 방법
트리클로산은 치약이나 가글액 등에 사용할 수 없으니 구입 전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한다. ‘전성분 표시제’는 제조에 사용한 모든 성분을 용기에 표기하는 제도로, 함량이 높은 성분 순서대로 적는다.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인 클로로자이레놀은 물고기, 고양이에게 치명적 독성을 나타내므로 물고기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반드시 확인한다.

오락실 인형 뽑기가 그렇게 위험한가요?


쇼핑센터나 놀이공원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인형 뽑기. 바로 그 인형에서 프탈레이트 phthalate가 기준치의 395배나 넘게 검출됐다. 플라스틱 제품을 부드럽게 하는 데 쓰는 가소제 물질로, 피부와 접촉하거나 입으로 빨아 흡입하면 아토피나 신장, 생식기관에 장애를 유발하는 악명 높은 환경호르몬이다. 독성이 강해 성장기 아이에게 ADHD와 성조숙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 How to Avoid

원산지와 KC 마크를 확인해요
우리나라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물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최소한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유통·판매하게 되어 있다. 중국에서 저가로 수입한 OEM 제품 중 프탈레이트가 과다 검출되는 장난감이 많다. 제품 정보와 국가통합인증 마크인 KC(자율확인안전표시) 등 인증 표시를 확인하고, 나무나 친환경 소재 장난감을 선택하자.

생리대, 물티슈 파동의 주범
프탈레이트는 생리대, 물티슈 파동의 주범이기도 하다. 생리대를 구입할 때는 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을 비롯해 무염소 표백, 무향, GMO 목화 재배 면 사용 여부, 제조 기간이 3년 이내인지도 확인한다. 물티슈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와 소듐벤조에이트 성분이 유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

크레파스 만진 손으로 음식 먹으면 안 돼요!
크레파스 색이 종이에 묻어나게 하는 물질이 바로 납이다. 크레파스가 입에 닿으면 납이나 크롬 등 유해 중금속을 기준치 이상 섭취하게 된다. 납은 인체 흡수 시 두뇌 발달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 특히 빨간색과 노란색은 크롬과 납, 카드뮴의 함량이 다른 색에 비해 더 높다. 절대 입에 넣지 말고,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나무젓가락은 왜 썩지 않나요?


늘 하얗고, 상온에 두어도 결코 상하지 않는 일회용 나무젓가락. 그 비밀을 알기 위해 한 방송사에서 나무젓가락을 넣고 끓인 물에 금붕어를 넣는 실험을 했다. 금붕어는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그 물로 가발을 염색했더니 탈색이 됐다.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는 과산화수소, 양잿물이라 불리는 수산화나트륨 등의 유해 물질 때문이다. 과산화수소는 위경련·구토·설사 등을 유발하고, 수산화나트륨은 호흡곤란과 구토·혈변을 일으키는 치명적 유해 물질이다.

- How to Avoid

라면 먹고 쪽쪽 빨지 마세요
화학 성분은 뜨거운 물에서 잘 녹는다. 국물 음식을 먹을 땐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 나무젓가락뿐 아니라 이쑤시개, 꼬치 막대 등 ‘일회용 목재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유해 물질 허용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지만, 일부는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산한다는 우려도 있으니 주의한다.

하루 1개 이상은 안 돼요
유통 중인 나무젓가락 속 유해 물질이 인체 허용치 기준을 넘지 않는 것은 젓가락 1개에 들어간 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하루 1개 이상 사용하지 말고, 유해 물질 허용치는 ‘성인’ 기준이므로 어린이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굳이 써야 한다면 차가운 물에 여러 번 씻은 후 사용하자. 나무젓가락이 썩는 데만 20년 이상 걸리니 환경을 위해서도 적게 쓰자.

스테인리스 젓가락은 첫 세척이 중요!
스테인리스 제품은 구입 후 세척이 매우 중요하다. 깨끗해 보이지만 발암물질 범벅이라는 사실. 스테인레스 젓가락을 구입하면 식용유로 닦아낸다. 닦여 나오는 검은 물질은 탄화규소다.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넣고 15분가량 끓인 후 세척해 사용한다.

알프스 청정 지역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요?


환경호르몬은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알프스산맥에도 있고,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검룡소에도 있다. 대구 수돗물 사건으로 유명해진 과불화화합물(PFC)이 청정 지역에서도 발견되는 원인으로 그린피스는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을 지목했다. 오염 방지 기능을 위해 사용한 과불화화합물이 빗물과 바람을 타고 유출되는 것. 과불화화합물은 혈액이나 장기에 쌓여 간암, 태아 기형, 뇌세포와 생식기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How to Avoid

‘PFC-Free’ 표기를 확인하세요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에서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해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린피스는 ‘디톡스 detox 선언’을 통해 아웃도어 업계의 과불화화합물 퇴출을 권장한다.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를 만드는 고어사가 이에 동참했고, 국내 브랜드들도 동참을 선언하고 있다. 의류나 신발을 구입할 때 ‘PFC-Free’ 표기를 확인하자. PFOA, PFOS도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이다.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은 즉시 OUT!
우리나라 산모의 모유에 함유된 과불화화합물의 농도는 프랑스 여성에 비해 적게는 9배, 많게는 30배 이상 높다고 한다.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 코팅 프라이팬이다. 미국은 과불화화합물 성분의 코팅 프라이팬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규제 기준이 없다. 코팅 안 된 제품을 사용하고, 코팅제가 벗겨지면 즉시 폐기한다.

패스트푸드와 이별하면 PFC와 멀어져요
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기름이 배지 않고, 끈적거리지 않게 만드는 과불화화합물. 패스트푸드 포장재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이유다. 미국 ‘침묵의 봄 연구소’ 는 “외식을 자주 하거나 패스트푸드를 애용할수록 혈중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높아진다” 고 밝혔다. 패스트푸드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노푸족’이 되면 ‘노탈모’가 될 수 있나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조니 뎁, 영국 해리 왕자도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노푸족(no shampoo)’에 합류했다.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규정한 1, 4- 다이옥신과 디에탄올아민(DEA)의 위험으로부터 탈출한 것. 두피가 1, 4-다이옥신을 흡수하면 알레르기, 두통, 신경계 이상이 나타나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디에탄올아민은 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인 콜린(choline)의 흡수를 방해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유해하다.

— How to Avoid

성분 표기에 없어도 조심해요
제품 성분에 1, 4-다이옥신이 표기돼 있으면 피하는 게 상책. 폴리에틸렌, 폴리에틸렌글라이콜 (PEG),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SLES),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ALES)가 함유된 세정제는 제조 과정에서 1, 4-다이옥신이 발생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1, 4-다이옥신을 제거하는 것이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기에 피하는 게 좋다. 이 성분의 세정제를 썼다면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고, 욕실을 오랫동안 환기한다.

린스엔 샴푸보다 유해 물질 많아요
린스와 트리트먼트에 함유된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정전기를 방지하고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지만, 살균 작용이 지나쳐 피부 자극과 가려움 유발, 탈모의 원인이 된다. 고분자 실리콘 성분인 디메치콘, 파라벤 함유 여부도 살펴보자.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소량으로도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 전체 용량의 0.4% 이내인 것을 선택한다.

천연 세제도 잘못 쓰면 독!
노푸족이 샴푸 대신 사용하는 베이킹 소다, 식초 등은 먹을 수 있으니 안전하다는 생각은 오해다. 먹을 때는 안전하지만 코로 흡입할 경우 폐가 흡수할 수 있어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 식초가 닿으면 패혈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샴푸에 락스, 주방용 세제 등을 넣어 만드는 만능 세제도 염소 가스 배출량을 증가시켜 위험할 수 있다.

생선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식재료지만 방사능이나 중금속 오염이 우려되는 생선. 카드뮴과 납의 경우 몸에 쌓이면 혈관을 점점 굳게 만들어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임신부의 경우 발달 장애나 뇌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메틸수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중금속은 먹이사슬을 따라 올라갈수록(수명이 길고 육식성 어류일수록) 축적이 심해지므로 작은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다. 갑각류 등 해산물과 소금 등을 통해 매주 5g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 How to Avoid

섭취량을 조절하세요
일반 어류와 참치 통조림은 일주일에 임산부는 400g 이하, 1~2세 유아 100g 이하, 3~6세 어린이 150g 이하, 7~10세 어린이 250g 이하로 섭취한다. 특히 다랑어·새치류·상어류 등 몸집이 큰 생선류는 일주일에 임산부 100g 이하, 3~6세 어린이 40g 이하, 7~10세 어린이 65g 이하로 주 1회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1~2세 유아는 되도록 먹이지 않는다.

껍질과 내장은 먹지 말아요
미국 환경청(EPA)은 임신부에게 상어, 황새치, 동갈삼치, 옥돔 등 4종류의 생선을 먹지 말라고 권고한다. 작은 생선도 지방이 많은 부위나 내장 기관에 수은과 중금속이 축적되기 때문에 껍질, 내장, 간, 알, 알 주변의 물컹거리는 살은 제거하고 조리한다. 수은과 결합해 수은을 비활성화하는 셀레늄, 체내 수은을 배출시키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초류는 무기비소를 제거해요
톳에는 무기비소라는 성분이 다른 해초류에 비해 많다. 무기비소는 독성이 강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제거해야 한다. 생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치고, 건조한 톳은 30분 동안 물에 불린 뒤 30분 동안 삶은 후 섭취한다. 물에 불리고 데치기만 해도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톳은 한 번에 100g 이상 먹지 않는다.

살충제가 ‘가정용 화학무기’라고요?


1991년 걸프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 중 일부는 전쟁이 끝난 이후 만성피로와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에 시달렸다. 이른바 ‘걸프전 증후군(Gulf War Syndrome)’이다. 살충제가 들어 있는 벼룩 퇴치용 목걸이를 착용한 군인에게 주로 나타나 살충제 속 디에틸톨루아미드 (DEET)의 위험성이 밝혀졌다. 신경계통 부작용 등 안전성 논란이 지속돼 대부분 국가에서 사용 함량과 빈도, 연령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 How to Avoid

바르는 모기 퇴치제 사용법을 지켜요
디에틸톨루아미드는 바르는 모기 퇴치제에 주로 사용한다. 30% 함유 제품은 5~8시간, 10%는 2.5~4.5시간 등 농도에 따라 지속 시간이 다르다. 6개월~12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10% 미만 제품을 사용하되 노출된 피부와 옷 위에 소량만 발라주고, 6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모기향 유해 물질은 담배 20개비!
코일식 모기향 1개를 다 태웠을 경우 담배 20개비에 달하는 포름알데히드와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미국은 코일식 모기향 판매를 금지했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전자 모기향의 성분인 피레스로이드 (pyrathroid) 또한 농약에 주로 사용하며, 심장병 사망 위험을 높인다.

뿌리는 살충제는 ‘환기’에 주의해요
환기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사용하면 체내 축적 위험이 높다. 스프레이형 살충제 속 프탈트린 성분은 초미세 입자로 장기간 과다하게 흡입할 경우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폐와 간에 치명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몸에 묻으면 흐르는 물로 바로 씻어낸다.

도움말 및 참고 도서

화학물질의 습격》(계명찬, 코리아닷컴), 《케미컬 라이프》(강상욱·이준영, 미래의 창), 식품의약품안전처

  • 2020.06.16
  • Editor.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