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We Could Walk Together,<br>Step by Step

나란히 발맞춰 걸을 수 있다면

아버지는 늘 반 발짝 물러서서 딸과 같은 방향으로 자세를 고친다. 잠시 쉬어 갈 때도, 속도를 늦출 때도 발을 맞춘다. 둘만의 균형을 유지하며, 함께 걷고 있다.
What My Father Left Me

아버지가 내게 남긴 몇 가지

살면서 한 번도 유산 遺産에 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고 보면 아버지가 내게 남긴 것은 먼저 간 당신의 의지가 아니다. 아버지를 향한 각자의 기억이다.
Whatever Happens, It’s Okay.

무엇이 되어도 괜찮아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거쳐 자신에게 전달된 정신적 유산의 가치를 안다. 다만, 자신에게 재미있는 삶은 아버지와 조금 다른 길에 있음을 역시 알고 있다.
To Look Alike, to Understand

닮아간다는 것, 이해한다는 것

오래된 의자의 나사 하나, 철제 뼈대 하나마다 담긴 건 만든 이의 고민과 의자를 사용했던 주인의 애정, 시간을 통해 스스로 다져진 단단함이었다.
Who are Modern Fathers?

‘모던파더’ 그대는 누구인가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시대의 가장, 모순투성인 현대사회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 우리는 그들을 모던파더라고 부른다.
Sweat, Struggle, and Perseverance

원하는 대로, 다짐한 대로

하늘을 난다는 것은 매 순간 긴장해야 하는 일이지만, 가장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둘이기에 더욱 그렇다.
Faster than Yesterday

Faster than Yesterday

지루하던 출퇴근길이 짧아졌다.
그리고 꽤 즐거워졌다. 단지 이걸 탔을 뿐인데.
Where We Can Ride Together

우리가 함께 달려갈 곳

자전거 타는 게 유일한 취미이던 여섯 살 소년은 아빠와 함께 모터바이크 타는 재미에 푹 빠진 삼남매를 둔 가장이 되었다.